우연히 알게 된 지문적성검사에 14개월된 딸의 육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고자

신청하여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돌이 지나 자기표현을 하기 시작하니 도저히 딸의 성향이라든지 여타 행동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아 검사를 하려고 보니



우선 제 자신부터 알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아빠와 저 딸 세식구 모두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검사를 받고 나서 너무 놀라서 제인생을 다시한번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약간은 강압적인 교육속에서 자란 나는 정말 순하고 감성적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대학교때는 정말 열정적이고 부모님의 뜻도 거스른체 제가 살고 싶은 인생의 목표를



따라 살다가 졸업과 동시에 모든걸 정리하고 결혼이라는 제도속에 다시한번 순하고 감성적인

삶을 사는데 ,



매번 인생에서 예전의 나의 모습이 진짜 나인지...

아님 대학교때 열정적으로 살았던 나의 모습이 진짜 나인지 저도 헤깔리며

그저 나는 이렇게 살아야 하나보다....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지문적성검사를 통하여 열정적이고 냉철하고 논리적인 대학교 때의

그 모습이 진짜 저의 모습이었슴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늦었다고 생각한 제 인생도 다시한번 뭔가 할수 있을것 같은 확신도 갖게 되었습니다.

제 남편의 이해안되던 부분들도 머리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이검사를 통해 제 딸의 성향도 파악해서 육아를 하는데 좀더 현명하고 발전적인 모습으로

해 낼수 있을것 같아 답답했던게 시원하게 풀린기분입니다.



남편과 딸에 대해 좀더 알게되고 그로인해 다시한번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것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지문적성검사의 정확도는 95%이상인것 같습니다.



(2008년 10월 방배동 본원방문후 체험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