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검사 후 체험사례

> 커뮤니티 > 검사 후 체험사례
중3학년학생 입니다. 성적은 하위권입니다. 그런데....

명원이 2009년 02월 03일 14:56 조회 23658

검사를 받은 후 내 성격이 너무 정확히 나와서 많이 당황스럽고 신기했다.



내 친구들한테서도 많이 들었지만 중1학년때 까지만 해도 난 정말 여리고 나쁜짓을 절대로 못했다.

하지만 2학년때부터는 자존심 때문에 누구도 날 깔보지 못하게 하려고 노는아이들과 어울렸다.



그리고 싸움을 하다 크게 다쳐 대학병원에 입원하고 내 자신을 후회했다. 그리고 학교로 돌아와 전처럼

착한 친구들과 지내려고 했지만 이미 많이 변해버린 성격탓에 그 친구들이 유치하게 보이고 답답해서 나왔다.



검사결과에서도 그랬듯이 난 감성적이다. 항상 생각을 많이 한다. 그리고 항상 무언가에 질린다.

새로운 것을 계속해서 찾지만 결과는 매번 똑같다.



요즘 수학에 자신감이 생겼다. 친구와 과외를 하는데 전에는 좀처럼 풀지 못했던 응용문제도 이젠 스스로 푼다.

과외 선생님이 내 성격을 잘 파악해서 인것 같다.



난 학교에서 항상 하위권이였다. 하지만 검사결과에선 머리가 나쁜게 아니라고 한다.

정말 다행이다. 난 선천적으로 마음이 여리고 소심한 사람이며 따뜻한 감성적인 사람이란다. 그러나 환경에 지배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



돌이켜보면 너무 많이 맞는것 같다. 풀지못한 수학문제를 이젠 자신있는것도, 이젠 마음잡고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먹는것도 .....

선천적으로 악한 사람이 아니고 머리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검사결과에서 자신감이 생긴다.



이제 검사결과에서 선천적으로 떨어진것, 즉 노력해야 할 것은 끈기, 인내력, 지구력 등을 기르는 일만 남은것 같다.



그리고 검사결과에 가장 좋았던것은

내 유일한 친구였던 음악이 내게 맞다는 것에 대하여 참 다행이고 고맙다.



그리고 다짐한다. 음악만은 마지막 결과를 바꿔내고야 말것이라고............



지문적성검사의 정확도는 95%이상인것 같다....



상담해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2009년 1월 방배동 본원- 검사결과 상담후에 체험사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