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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후 체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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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딸의 상담을 듣고..

관리자 2020년 03월 17일 13:57 조회 1391

<아버지의 후기>

상담초기에 다소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아이의 현재 상황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시면서 아이로부터 반응을 끌어내 주시는 점이 아빠로서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사춘기인 딸이 자신의 속마음이 드러날 것 같다고 느꼈는지 약간 경계하며 상담사님의 설명에 무뚝뚝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친구들이 처음에는 유*이를 까칠하게 생각하다가 시간이 지날 수록 유*이가 진국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성향이 있다는 설명에 유*이의 눈이 반짝이고 얼굴이 환해져서 말문이 터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아빠인 저도 유*이가 대견스러워 보였습니다.

이모와 장모님이 김장할 때 공부만 하고 있는 유*이를 나무랄 때 어찌 해야 할지 모른다는 엄마의 고민을 듣고 고1이고 우리나라 교육의 환경에서 그나마 공부하려고 애쓰는 모습, 하나만이라도 칭찬해줘야 한다고 코칭해 주시는 상담사님의 말씀을 듣고 제 입에서 '역쉬~'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다중지능지문적성보고서 자체도 너무 대단하고 훌륭하지만 상담사님들의 마인드에 따라서 내담자들이 똑같은 내용도 달리 받아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유*이가 아빠 잘 만나서 지문검사를 하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도 살짝 느끼면서 뿌듯합니다.

<어머니의 후기>
 
상담을 들으면서 엄마로써 아이를 보며 내심 갖고 있던 걱정들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속에 아직 발현되지 않았지만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엄마로서 교육의 시기에 해매이지 않고 아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발현되도록 도와줄 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실행하여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이 본인도 자기를 더 많이 알게 되어 자기에 대한 긍정이 생긴 것 같습니다.

진로를 결정할 때에도 유*이에게 맞는 것을 잘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모녀지간에 이해의 폭이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