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추천으로 인해 지문적성 검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5개월밖에 아니 된 아기라는 점과, 과학적인 근거가 있을까 하는 의문으로 검사 하는 것을 반대하였습니다. 지문을 찍고 검사 결과를 들으니 남편과 저의 기질의 닮은 부분과 자녀를 양육하면서 느끼는 고충을 지문만 보고 설명을 해 주시니 신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알게 되니까 양육의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의 강점을 어떻게 발전 시킬 수 있는 지 제시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첫아이라. 양육을 어찌해야 해야 하나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구체적으로 방향을 잡아서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