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개념화하는 세상의 모든 것이 된다. 아이들 자신이 가치가 있고 행복하다는 느낌은 스스로 가치 있고 행복해하는 부모의 모습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부모와의 안정적 관계는 자녀가 불안과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호르몬 분비를 한다. 부모의 공감이 미숙한 뇌가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회복력을 제공한다. 감정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는 기대와 호기심을 가지지 못한다. 부모의 친절하면서도 단호하고 통일된 행동이 자녀의 뇌의 조절능력을 키워준다. 아이들과 친구와 같이 상호작용하면서 행복한 부모의 모습이 자녀 성장의 가장 좋은 자양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