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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대화 잘 하는 아버지가 되는 3가지 방법

다중지능 2018년 03월 26일 13:56 조회 352

자녀와 정서소통을 원할히 하기 위하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모가 가족의 정서분위기를 파악하고 변화시켜야 한다.
가족의 정서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기쁜 감정들이 더 많이 교류되기 위해서는 함께해야 한다.
가족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축하 행사나 모임 (생일파티, 야구장가기, 기념일축하, 갑자기 번개하기 등)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신나고 흥분되는 활동은 가족의 응집력을 높히고, 유대를 강화한다.
또한 서로의 소망과 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도와주며, 각자 혹은 가족이 겪는 문제를 함께 대처하고 해결하려는
전 구성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자녀의 연령과 발달단계에 따라 부모에게 요구되는 의사소통 방식과 내용은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1> 아이들이 아버지에게 편하기 다가갈 수 있도록 하라라.

일 때문에 늦게 귀가하는 아버지들은 주중에 아이돠 대화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주말에는 꼭 아이들과 활동 한 자기 정도를 같이 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 말로써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면 아이와 대화를 하는 것이 좋다.
어떤 주제에 대한 대화보다 아이에게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아이가 어떻게 느끼고 생각했는지를 듣고
이에 대한 대화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아버지는 아이에게 아이의 삶에서 일어난 일이 자신에게 정말 중요하고 꼭 무슨 일인지 알고 싶다는
몸짓과 말로 표현해야 한다,

이는 아이가 자신이 아버지에게 사랑받는 소중하 존재라고 느끼게 해 감정과 생각에 대해 더 잘 소통하게 한다.

2> 아이들에게 아버지가 경청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하라.

아이가 아버지에게 말을 걸면 아버지는 하고 있던 것을 잠시 멈추고 아이을 쳐다보아야 한다.
아이가 아무리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더라고 끝까지 다 듣고 경청하며, 잘 듣고 있는 것을 언어나 표정으로 표현해야 한다.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데 그럴 때도 인내하고 관심을 표현하면서 들어야 한다.
또한 아이에게 아버지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할 때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를 할 때와 훈육을 할 때를 구분해야 한다.

3> 아이들도 아버지의 생각과 감정을 알 수 있도록 아이에게 반응하라.

아이들과 소통하려 할 때, 아버지가 너무 강한 감정 (분노나 신경질 혹은 짜증)을 표현하면
아이들은 방어적이 되므로 감정을 좀 누그려트려야 한다.
그래야 아이는 안전하다고 느껴 자신의 욕구나 감정을 더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다.
그리고 아버지의 생각을 피력하기보다 아이와 느낀 감정에 공감하고 반응해주는 것이 가장 주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좋은 아버지로 산다는 것,  도서출판 소울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