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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10년이 혁신을 만든다

다중지능 2018년 04월 05일 12:24 조회 271

혁신과 창의성은 비즈니스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로 거론된다.
왜 주요 잡지마다 혁신에 관한 기사가 빠지지 않는 것일까?
왜 혁신을 주세로 한 컨퍼런스 티켓은 한장에 수백만원이아 할까?

지난 300년 동안 지금의 선직국들이 경제번영을 누린 근원에는 확실히 과학과 기술분야의 리더십이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미래가 온다" 저자 대니얼 핑크를 비롯한 수많은 분석가들은 이젠 그런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기술은 이제 탄생되자마자 널리 전파되고 채택되어 중국과 중국과 인도에서 생품생산에 쓰인다고 말한다.

대신 경제적 가치는 우뇌의 힘, 즉 창의력, 상상력, 공감, 미적감각으로부터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창의성과 혁신은 언제나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어 왔다.
다만 새로운 점은 이들의 경제적 가치가 하루가 다르게 높하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창의적 성과는 결코 어느 날 갑자기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모두 예외 없이 오래로 고된 준비기간을 거쳤다.

이에 대한 여러 증거는 놀랄 만큼 일관성이 있다.

역사적으로 다양한 시기에 활동한 작곡가 76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한 연구에서는
현재 구할 수 있는 음반 수를 토대로 이 작곡자들의 대표작이나 처음 주목받은 작품등을 조사했다.

템플 대학의 로버트 와이스버그 교수는 다음과 같이 연구 결과를 요약했다.

이 작품들 가운데 작곡가가 경력 10년이 되기 전에 완성한 것은 단 세 곡 뿐이었는데
그것도 8년이나 9년째 되는 해에 작곡한 작품이었다.

카네기멜론 대학의 헤이스 교수는 가치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듯 보이는 이런 준비기간을 "침묵의 10년"이라고 불렀다.

창의성은 생각보다 휠씬 더 우리 가까이에 있다.
위대한 성과는 운명을 타고난 몇몇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당신도 그 누구라도 위대한 성과를 이룰 수 있다.

"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부키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