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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 할 수 있다' 대뇌이면 실제로 성과 향상?

다중지능 2016년 09월 26일 12:03 조회 15908

자기 임시적인 말을 되뇌이는게 성과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과학 매체 사이언스데일리는 BBC연구소에서 4만 4000명을 대상으로 동기부여에 대해서 실험한 결과
몇몇 심리적 방법이 온라인 게임 스코어를 향상 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 연구는 개인의 심리적 동기부여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진은 자가진술, 상상하기, 조건하에서 계획하기(If - then planning)
이 세가지 방법 중 어떤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측정했다.
각각의 심리적 기술에는 과정, 결과, 각성조절, 설명등 네가지 과정이 적용됬다.
그 결과 '다음 번엔 더 잘할 수 있어'처럼 스스로에게 말을 하는 방법을 쓴 그룹들의 성과가 가장 향상된 것을 나타났다.
가장 큰 능력 향상을 보인 기술은 "결과에 대해 말하기" - 나는 내 최고 기록을 갱신 할 수 있어
"과정에 대해서 말하기" - 이번엔 더 빨리 할 수 있어
"최고기록을 경신한 결과를 상상하기"  "과정 상상하기" 였다
연구진은 또 짧은 동기 부여 영상이 성과를 향상 시키는 것을 발견했다.
이 그룹은 온라인 게임을 하기 전 올림픽 육상 금메달 선수인 마이킁 존슨에 대한 짧은 영상을 보았다.
반면 조건이 주어진 상황에서의 계획짜기는 가장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방법은 체중관리나, 다른 현실세계의 도전에 있어서는 효과가 있는 방법이라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이연구은 심리학 프론티어저널에 실렸다.
파이낸셜뉴스 2016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