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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두뇌 계발 전문가 "에란카츠" 두뇌계발법』

관리자 2007년 03월 26일 11:34 조회 17109

숫자500개를 한번만 듣고 줄줄줄...... 기네스북에 오른 기억력 도사..에란카츠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두뇌 계발 전문가 에란카츠(42)는 칠판에 쓴 단어 수십개를 순식간에 기억, 자유자재로 말하는 그는 1998년 숫자 500개를 한번만 듣고 되뇌어 기네스북에 오른 인물이다. 그의 국적인 유대인이다.
" 유대인들은 원래 똑똑한 민족" 이라는 인식 탓일까? 유태인들은 전세계인구의 0.25% 에 불과하지만 20세기 이후 노벨상의 45%를 독식해왔다.
사람들은 의례 에란카츠가 유대인이기 때문에 특별나다고 하는데 에란카츠 본인은 자신의 능력이 후천적인 계발에 의한 것이라고 말한다.

학창시절 노는 시간은 유지하되 공부하는 시간만 줄일 수 없을까 고민하다. 오랜 역사의 유대인 두뇌계발법에 매달린 게 오늘의 결과를 낳았다. 유대인들이 천재가 아니라 전통적인 두뇌계발법이 우수하다는 의미다.
에란 카츠는 최근 유대인 두뇌계발법의 핵심을 담은 책 "천재가 된 제롬(황금가지) 한국어 판을 냈다.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유대인 두뇌계발 비밀을 담은 이책은 20주간 이스라엘 베스트셀러에 올라 주목 받았고 이미 7개국어로 번역발간됐다.

에란카츠가 말하는 유대인 두뇌계발의핵심은 상상력과 대화다.
활기찬 뇌가 만드는 상상력이야말로 지식과 건강의 상징이며 상대와의 대화는 공부에 흥미를 주고 효율을 높이는 조미료와 같다고 강조한다.

집, 도서관 등 안정된 장소보다 탁 트인 정원이나 운동장을 걸으며 사고하기를 권한다. 익숙한 곳에 머무르면 뇌 움직임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또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막힌 사고를 뚫고 기억력을 높여 한 번 습득한 지식을 놓치지 말라고 조언한다. 정서적으로 불안하다면 절대 책을 잡지 말며 일단 흐름을 탔으면 흠뻑 빠져서 공부해야 한다.

에란카츠는 누구나 "똑똑한 뇌" 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이끌어내는 기억력은 자신이 천재이거나 유대인이기 때문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특히 뇌 운동에는 나이가 없으며 실제 60대도 책 내용을 읽고 놀라운 결과를 냈다고 말한다. 뇌를 꾸준히 자극하면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귀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