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공부를 할 때에는 노트에 써가면서 암기하거나 다양한 손동작을 통하여 암기한다면 더 잘 외워지는 것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바 있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 연구팀은 논리수학적인 개념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한 그룹은 말로만 사용해서 공부하게끔 하고 또 한 그룹은 적당한 방법을 통한 신체적 동작을 곁들여서 공부하게끔하는 임상실험을 했다.

그결과 3주 후에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당시 배운 것을 기억하고 있는지에 대한 결과는
말만 사용한 아이들의 집단은 통계적으로 약 33% 만이 배운 것을 기억해 냈으나 몸을 활용한 동작을 곁들인 아이들의 결과는 90%가 기억해 냈다.

물론 아이들의 암기법에 따라서 어느정도 차이는 있으나 통계적으로 많은 차이가 나는것이 확인 되였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기질과 상황에 맞는 기억법으로 신체동작을 곁들인다면 매우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다중지능 적성평가연구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