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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제왕’ 프린스턴 장학생 김현근의 공부비법 소개

관리자 2008년 01월 20일 18:39 조회 20173

19일 방송된 '공부의제왕'에서 프린스턴 장학생 김현근 학생의 공부비법이 소개됐다.

김현근은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 할지라도 “내가 두려워하면 지는 것이다. 이건 정말 쉽다, 내 밥이다. 내가 풀 수 있다 생각하면 천천히 정복이 되게 돼있다”고 강조했다.

김현근은 또 “집중력 나쁜 사람은 시간체크기를 사용해서 딱 15분만 집중해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보라”고 충고했다.

“15분이 25분으로 50분까지 아니 2시간까지 늘릴 수 있다”는 것. 또 “문제풀이에 있어서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면 절대로 안되며 풀기어려운 애매한 문제는 반드시 따로 체크해서 나중에라도 정답과 비교해 가며 풀어보는 습관을 길러라”고 말했다.

김현근은 “내신성적이 기본이 돼야 수능이 된다”며 “수능에 관련된 출제위원들이 와서 수능 출제 경향에 대하여 설명하면 눈에 불을 켜고 들으면서 내신 출제자인 학교선생님들의 수업에는 관심이 없는 동태눈이 된다”며 “두번이상 설명하고 강조한 것은 시험에 나올 확률이 높으므로 꼭 체크하느 것을 잊지말라”고 충고했다.

마지막으로 “노트를 따로 따로 작성하면 학습내용이 분산되므로 교과서에 메모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고 시험 전에는 꼭 교과서를 5회에서 10회 정도 정독하라”고 강조했다.

김현근은 부산의 평범한 가정에서 1987년에 태어났다. 초등학교 시절 갑작스런 아버지의 실직으로 인하여 어려운 환경속에서 사춘기를 맞아 가출충동을 여러차레 느꼈는데 어머님의 충고로 마음을 잡고 특수목적고를 가기로 결정했다.. 어머님의 충고는 ‘가출을 하려면 합법적으로 해라’는 말씀이였다... 매우 중요한 부분이 아니가 쉽다.

특히 미국 유학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는 “홍정욱의 하버드 유학기 ‘7막 7장’를 읽고나서 많은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며 어릴 때부터 성취욕이 강했던 김현근은 전국의 수재들이 모여든다는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미국 유학을 준비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한국과학영재고들학교에서 수석으로 졸업한 김현근은 입학 당시의 성적은 144명 중에서 100등의 성적을 받았었다. 그러나 공부에 욕심이 많았던 자신의 장점과 자신만의 공부비법을 통하여 수석으로 졸업할 수 있었으며 졸업후 그는 미국 명문대인 프린스턴 대학교에 특차로 합격해 꿈에 그리던 미국의 유학길에 올랐다.

모든 사람은 어려운 시절을 겪곤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어머님의 격려와 관심어린 말한마디에 아이들의 운명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